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산시참여자치위원회 교육분과와 아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손잡고 청소년 안전망 강화-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 청소년 지원과 복지 증진 논의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는 지난 13일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복지 증진 방안을 위해 아산시참여자치위원회 교육분과와 아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임원진과 아산시참여자치위원회 교육분과 위원 등 16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사업 현황들을 공유하고, 지방소멸과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청소년 관련 사업비 확충 및 운영인력의 처우개선, 민간 영역의 봉사 및 지원 확충, 위기 청소년을 위한 의료·법률 지원, 1388청소년지원단 확대, 새꿈 청소년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꿈드림 진로지원단 구축 등을 주요 안건으로 열정적으로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성민경 분과위원장(아산시참여자치위원회 교육분과)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시설개선, 운영인력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다각화 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교육발전특구 대상지로 아산시가 선정되었는데, 제도권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청소년 문제도 함께 다루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였다. 임기호 단장(아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기 청소년과 새꿈 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아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위해 아산시참여자치위원회 교육분과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센터장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도 달라져야 하는 만큼, 적시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청소년 지원과 아울러 사회환원적 프로그램 운영을 지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집단상담, 부모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청소년 안전망 구축,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아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문의전화 041-532-2000) ※ 청소년상담전화1388: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88(휴대전화:지역번호+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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