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효근)는 지난 27일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모종동 361-53번지 일원 상습 쓰레기 투기 장소를 정리하고 꽃양배추 화분을 배치하여 도심환경을 정비했다.
해당 장소는 상가 밀집지역으로 각종 쓰레기와 악취로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곳이었다. 먼저 해당 장소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한 뒤,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한 꽃양배추 화분을 배치했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를 수거하고 꽃양배추 화분을 배치하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꽃양배추는 뛰어난 관상효과를 제공하며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식물로써,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쓰레기 투기 문제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 작업을 통해 단순히 아름다운 경관을 만드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온양3동의 도시경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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