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위드 코로나로 각종 볼링 대회가 본격 재개 되면서 전국의 볼링장도 정상영업에 돌입했으나 또 다시 코로나의 사태로 다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경기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래도 코로나의 종식과 함께 각종 볼링대회를 재개해 바짝 움츠렸던 볼링이 기지개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 볼링은 지난 해 11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1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결실을 맺었다. 그 성과가 아주 소중하며, 그간 다소 부진했던 한국볼링의 국제경쟁력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900글로벌 우먼스 챔피언십` `케겔컵 프로볼링선수권(메이저)` `산주 곶감컵 프로볼링대회` `태백산컵 여자프로볼링대회` `정읍 정향누리배 프로볼링대회` `스톰 도미노피자컵` `미스 볼링`, `알바몬 코리아 볼링왕`, `인카금융 슈퍼볼링` 등 다양한 볼링대회가 있어 볼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2022년에는 각 단체와 볼링업계가 코로나19 우기를 극복하고 볼링경기 회복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코로나19 위기가 한국볼링에 새로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아울러 아산시에 여자프로볼링팀을 반드시 창단하고픈 꿈을 꾼다. <저작권자 ⓒ 아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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