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 농협 하나로 마트 남성점 폐점 위기…방만하고 운영의 미숙과 조합원들과 소통 부족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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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신창면 소재 온양농협 (조합장 김준석)의 하나로 마트 남성 점이 폐점 위기에 놓였다. 2014년 12월 개점하여 운영하고 있 는 온양농협 하나로 마트 남성 지점 은 매장 운영의 미숙과 인근 유통업 체와의 경쟁에서 밀려 매출액이 급감 한데다 2022년 12월 31일자로 마트 주차장(1,095평)에 대한 임대차 계약 이 만료될 예정으로 최근에 마트 주 차장 부지 소유주인 임대인(양 모씨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으로 부터 계 약 기간 연장이 불가 하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패점 위기에 처 해있다. 당초 온양농협(조합장 김준석)은 2014년도 하나로 마트 남성점 개점 과 관련하여 이사회에서는 건물주인 주식회사 서주 씨엔씨에서 제3자 소 유인 주차장 매입을 완료한 다음에 입점할 것을 요구하며 주차장 부지 미 확보 상태의 마트 입점 안을 부결 시켰으나 온양 농협은 주차장의 온전 한 권리 확보 없이 무리하게 총회 의 결을 강행하여 결과적으로 38억 원의 전세 보증금의 회수가 불투명한 상황 에 놓이게 됐다. 보증금 38억 원 회수가 불투명한 이유는 전세 보증금 38억 원은 2014 년도 입점시 임대인 인(주) 서주 씨 엔씨에 지급된 상태로 현재 건물에 대한 전세권은 설정되어 있으나 마 트 사업과 불가분의 관계인 마트 주 차장은 제3자 소유로 권리 행사를 할 수 없고 마트 소유주인 서주 씨앤씨 는 전세 보증금 지급 능력이 불투명 한 상태이며 전세 보증금 반환 소송 을 하여 경매를 진행 시킨다 해도 마 트 주차장 부분이 걸림돌로 정상적인 경매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도 하나로 마트 물건에 대하 여 농협의 전세권 후 순위권자가 경 매 신청을 하여 3차에 걸쳐 경매가 진행 되였으나 유찰되어 법원에 의 해 기각된 바 있다. 한편 온양농협 조 합원 A씨(신창면 남성리)은 무책임한 농협경영과 잘못된 판단으로 발생한 손실은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라 며, 다른조합원 B씨(방축동)은 “조합 을 아끼는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남성 리 하나로 마트를 이용하던 조합원이 많을 텐데 주차장도 없는 마트를 누 가 이용하나”며 토로했다. 온양농협 하나로 마트는 마트 건물주와 마트 전세 계약(38억 원)외에 마트 주차장 을 주차장(약 1,095평) 소유주(양 모 씨)와 별도로 보증금 2억 원과 월세 550만 원에 주차장 사용 계약을 하여 마트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