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지난 7일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현대트랜시스와 함께 둔포 중앙공원내 유아숲체험원에 충청남도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8호)」을 조성했다.
이날 자원봉사숲 조성 행사는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 박성순센터장, 충청남도와 아산시 관계자, 현대트랜시스 임직원외에 아산시 자원봉사자 1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현대트랜시스 임직원들의 걷기캠페인을 통한 기부금으로 추진되어 탄소중립 자원봉사숲 조성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자들과 참여자들은 유아숲 체험원 일대에 영산홍, 금계국, 산철쭉 등 총 6,122주의 묘목을 심고, 포토존으로 활용될 조형물을 설치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숲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알록달록 멋진 꽃동산으로 변화된 이곳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에 기업과 개인 모두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탄소중립 자원봉사숲은 충남 내 8번째 조성숲이며 아산시는 지난 2021년 아산시 생태곤충원 내(1,647㎡/347주)에 조성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3호)」에 이어 2번째로 자원봉사숲을 조성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아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