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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3동, 빠른 발전과 문화·예술 공존”

- 올해 하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 첫 순서 온양3동 방문
- 곡교천 리버파크 사업 및 문화·예술 사업 등 청사진 제시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3/09/04 [11:52]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3동, 빠른 발전과 문화·예술 공존”

- 올해 하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 첫 순서 온양3동 방문
- 곡교천 리버파크 사업 및 문화·예술 사업 등 청사진 제시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3/09/04 [11:52]

박경귀 아산시장은 1일 올해 하반기 열린 간담회첫 순서로 온양3동을 찾아 원도심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곳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온양3동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온양3동은 인구도 가장 크게 늘고 있고, 발전이 비약적인 곳이라며 “5년 정도 지나고 공동주택 입주가 완료되면 분동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런 상황을 생각하면서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운을 뗐다.

 

특히 박 시장은 곡교천 리버파크 사업이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또 다양한 스포츠와 레저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 한다면서 곡교천에 계획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이뤄지면, 온양3동은 가장 활발한 발전과 함께 문화·예술·역사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곳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온양3동 주민들이 이런 자부심을 갖고 생활해 주시면, 시 행정이 온양3동의 훌륭한 자산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둘레길 정비 가로수 송충이 방역 아산IC 진입지역 화단조성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 등을 건의했다.

 

아산지역 학교 주변 그늘막 설치 주민자치 전담 인력 조기 배치 등 온양3동에 국한된 지엽적인 건의를 넘어 시 전체에 해당되는 요청도 나왔다.

 

박 시장은 이 같은 주민들의 요청과 건의에 직접 세심한 설명을 이어갔으며,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내용의 경우 즉석에서 시행 여부를 밝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온양3동 주민들은 앞서 열린 상반기 열린 간담회에서 총 27건을 건의했다. 가운데 12건은 처리가 완료됐으며, 처리 중인 사안 4건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 5, 시 행정으로 처리 불가한 사안이 6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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