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새마을회(회장 최동석)가 지난 20일 아산시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연순) 주관 및 아산시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동수) 후원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읍면동별 새마을협의회장·부녀회장과 주요 임원진 총 30여 명이 참석해 열무김치와 짜장을 만들고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삼계탕 팩과 직접 재배한 가지, 대파 등을 준비해 읍면동별로 10가구씩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총 170가구에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웃 간 교류가 단절돼 더욱 소외감을 느끼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 나누기’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반찬 나눔 행사로,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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