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농업협동조합 김천규 상임이사가 지난 1일 아산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천규 상임이사는 지난 1978년 온양농협에 입문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현재까지 아산지역 밀착 금융기관인 농협의 발전과 농업인의 실익 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온양농협의 신용사업 최고책임자 직무로 풍부한 경험을 통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상호금융 1조원 달성이란 경영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농협의 주인인 농민들에게 배당금을 증대했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재원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지원사업 및 환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에 김천규 상임이사는 천재지변 시 농작물 피해와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을 적극 활용해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농가소득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김 상임이사는 농림부장관 표창 및 국회의원 표창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시에서 농협 임원으로서 유일하게 수상자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 아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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